샷컷 책쓰기 # 영풍문고를 다녀왔어요(언젠가 내 책도...)

안녕하세요~ 제로 입니다.

오늘은 영풍문고를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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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쓰려고 이것 저것 자료들을 찾다보니 다른 분들은 어떤 식으로 썼는지 궁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집 근처에 새로(?) 생긴 영풍문고를 다녀왔어요.

영풍문고

백화점의 한 켠에 마련된 공간이라 그렇게 크진 않았지만 오랜만에 들린 서점이라 그런지 기분이 그냥 좋더라고요.

예전엔 오프라인 서점이 진짜 많아서 책을 접하기가 쉬웠는데...

요즘은 거의 온라인으로 넘어가 버려서 서점에 가려면 마음먹고 가야해서 좀 슬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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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생각하면서 여기 기웃~ 저기 기웃~

무슨 책이 있나?

두리번 두리번 돌아보다가 드디어 제가 서점에 온 목적인 유튜브와 영상편집관련 책들이 있는 곳에 도착했어요~

서점의 규모가 크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많은 종류의 책이 있지는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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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몇몇 책들의 구성과 메뉴 목차 등을 살펴보다가 책의 구성을 설명해준 부분이 있어서 살짝 사진으로 찍어 왔습니다.(저자권에 문제가 되는 거면 알려주세요 ㅠㅠㅠㅠ 혹시 몰라서 모자이크 처리를 ;;)

너무 깔끔한 구성으로 잘만들어진 책이더라고요.

편집자님과 작가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그런 한장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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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작가님들의 책을 보고나니 더 열심히해야 겠다는 생각과 책의 구성에 대해서 막연히 생각하던 것들이 뚜렷해지는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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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오랜만에 들른 서점에서 셀카를 한장 남겼어요.

언젠간 제 책을 들고 찍을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