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생활/목공

어느날 우연히 목공예??

제로클릭 2016. 2. 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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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무언가를 만들고 싶어졌다.


무언가가 정확치는 않지만 그냥 무언가 창작활동?을 하고 싶어졌다.


무엇이 있을까???

당장에 집에 가구들을 만들어 넣고 싶긴 하지만...

치수도 재야 하고 디자인도 해야 하고 적당한 목재도 알아봐야 하고......


근데 막상 난 공돌이 이기 때문에 전혀 저런 건 할 줄 모른다.

하나 부터 열까지 모두 공부를 해야 할 것 같고....

근데 또 하면 금방 할 것도 같다.


공방도 알아보고 이것 저것 DIY 목재도 알아는 보았으나 막상 원하는 디자인과 크기의 가구를 만들려면

이것 저것 많이 번거롭겠더라.


난 당장에 무언가를 만들고 싶은데 말이다.


뭐가 있을까???

나무.. 나무.. 나무...

그래! 소재는 나무가 좋겠다!!

왠지 정감 있고 감성적이니까~~ ㅋㅋㅋㅋ


그래서 문득!!!

나무로 만든 장난감이나 생필품 혹은 미니어쳐들이 떠올랐다.


조각이다!!!

그래~!! 어릴 때 조각 칼로 판화도 찍고 했지 않는가!?!(물론 미술시간에 ;;;)

한번 해보기로 했다.


그리고 찾았다.

찾아 보았다.


일단 무엇이 필요한지.

조각도가 일단 있어야 겠다.


그렇게 찾다 보니 '천비 조각도'가 국내에서는 가장 대중적이고 좋은 제품인 듯 했다.

여기 저기 제품 비교도 해보고 가격도 알아보다가

좋은 곳을 찾았다.


'손으로 꼽작여'라는 카페인데 회원들을 위해 조각도도 저렴하게 팔고 있고

이것 저것 정보가 많아 보였다.

http://cafe.naver.com/handing


당장에 천비 조각도 12개 짜리를 주문하고!!!!

2근반 3근반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곧 명절이라... 다음주에나 오것지!?!? ㅋㅋㅋ


얼마나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시작해 보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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