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보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기준이란 무엇인가??' '편리함이란 무엇인가??' TV에서는 장애우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 나오고 있었고 방송에 나온 어머니는 몸이 불편한 아이를 둔 여성분이셨다. 그녀가 말하길... '힘들죠...'라는 말과 동정?어린 시선이 더 힘들게 만든다고.... 사실 우리 아이는 자신만의 시선과 잣대로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 그저 대다수의 사람과 조금 다르다고 너무 동정을 하는 건 그것 나름 대로 가슴이 아프다고.... 물론 정말 몰 상식하게 막 대하거나, 이상하게? 바라보는 건 당연히 상처가 되겠지만 요즘 세상에 그런 사람은 많이 없으리라 생각이 되니 그녀의 입장에선 주변의 동정이 더 힘들게 만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어릴적에 살던 동네에도 장애우를 위한 시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