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를 하다보면 반드시 사야 하는 물건이 하나 있다.
안전문!!!!!
아가가 기어다닌 다는 기쁨도 정말 잠시~
하루 사이에 온 방을 모두 탐험하더니 결국 신발장도 침범을 ㅋㅋㅋㅋ
대부분 사람들이 많이 설치하는 것은 국민 안전문인 '이지핏'
하지만, 아무리 봐도 우리집 현관에 설치를 하면 창살(?)같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집의 첫 이미지를 좌우하는 현관에... 창살같은 디자인이라니 ㅠㅠ
아무리 생각해도 용납이 되지 않았다!!!!!
다른게 있을거야!!!
이쁜게 있을거야!!!!
검색 검색~~
폭풍검색!!!!!!
안전문을 여기 저기 검색한 결과!!!!
나의 선택은!!!
이븐플로 익스펜션 안전문!!!!
우드 재질과 미닫이 여닫이가 모두 가능한 아주 맘에 드는 안전문이다.
찾다보니 이블플로에도 여러가지 타입의 안전문이 있지만, 다른 건 다 맘에 들지 않았다.
다른 타입들에 대한 전체적인 느낌은 '설치는 간단했지만, 사용법이 불편하다.' 였다.
하지만 이븐플로 익스펜션 안전문은 설치는 번거롭지만, 사용이 쉽고~
결정적으로 우리집과 잘 어울릴거 같았다.
바로 구매해서 현관에 설치!!!!!
오오~~ 이뻐이뻐~~~ ^^
뜻하지 않게 중문도 생기고 완전 만족한다.
여기에 이지핏..... 회색...... 문이... 있다면... ㅠㅠㅠ
유모차도 이동이 힘들고 정말 후회할뻔했다.
설치를 하려면 벽에 구멍을 뚫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사실 안전문은 계속 쳐져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게 거슬리지 않는다.
이번 구매를 통해서 안전문을 찾고 있는 육아맘, 유아파파들에게 한마디 전하고 싶다.
'국민'자가 붙는다고 무조건은 아니다 ^^
'육아 > 육아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집 꼬꼬마도 어느새 돌잔치를 할 시기가 다가오네요.(The W Party) (0) | 2017.02.02 |
---|---|
50 일 촬영 (0) | 2016.05.25 |